[대전/ctn] 교육 시민단체인 대전교육희망네트워크(공동대표: 서창원, 이외석)는 13일 시민 2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자치단체의 주요정책과 시의회의 역할을 알아보는 제 2회 시의회 견학 및 풀뿌리시민교육을 개최했다.

풀뿌리시민교육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대전 시의회에서 홍보관 및 의원들의 의정활동 장소를 둘러보고 모의 시의회도 열어보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에 대해 경험했다.

대전교육희망 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지방자치의 핵심인 시의회와 의정과정의 실제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지방자치가 시민의 감시와 참여를 통해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