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자염축제, 대성황
-3일부터 이틀간 2000여명 축제 참여, 낭금 갯벌에 관광객 만원-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08. 05(월) 13:53
[태안/ctn]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 낭금갯벌에서 개최된 '태안 자염축제'가 2000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에 참여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축제장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한 가족 여행객은 물론 전통 자염을 추억하려는 노인들까지 각계각층의 관람객들로 북적여 활기를 띄었다.
통자락 만들기, 갯벌말리기, 간수나르기, 뜸엮기, 소금굽기 등 전통자염 생산 전 과정의 재현에 참여한 아이들은 신기함과 즐거움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
또한 소달구지타기 체험, 이엉엮기, 솟대만들기, 맨발 갯벌체험, 수차돌리기 체험, 망둥어 낚시, 갯벌생물 관찰, 갯벌놀이터 등 자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충남 무형문화재 제24호인 설위설경보존회(회장 장세일)의 발표회도 함께 진행돼 요즘 만나보기 힘든 토속신앙도 접해볼 수 있었다.
축제장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한 가족 여행객은 물론 전통 자염을 추억하려는 노인들까지 각계각층의 관람객들로 북적여 활기를 띄었다.
통자락 만들기, 갯벌말리기, 간수나르기, 뜸엮기, 소금굽기 등 전통자염 생산 전 과정의 재현에 참여한 아이들은 신기함과 즐거움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
또한 소달구지타기 체험, 이엉엮기, 솟대만들기, 맨발 갯벌체험, 수차돌리기 체험, 망둥어 낚시, 갯벌생물 관찰, 갯벌놀이터 등 자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충남 무형문화재 제24호인 설위설경보존회(회장 장세일)의 발표회도 함께 진행돼 요즘 만나보기 힘든 토속신앙도 접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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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