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농기계 수명은 보관에 달려있다!
-이달 한 달간 여름철 농업기계 보관 관리요령 현장지도-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08. 03(토) 08:26
태안군이 여름철 긴 장마와 습해로부터 농기계 안전관리를 위해 이달 한 달간 관내 전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관리요령 중점지도에 나섰다.
[태안/ctn]충남 태안군이 여름철 긴 장마와 습해로부터 농기계 안전관리를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농기계 고장 및 수명단축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 교관을 2인 1조로 지도반을 편성해 이달 한 달간 관내 전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관리요령 중점지도에 나섰다.
장마철에는 농기계를 통풍이 잘되는 보관창고에 보관하고 별도의 보관창고가 없는 경우 덮개를 씌워 비를 맞지 않도록 하고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해로 농기계의 침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무리하게 엔진을 작동시키지 말고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을 교환하고 축전지의 연결단자를 분리시켜 전기장치 등을 완전히 건조시킨 후 다시 축전지 연결단자를 연결해 가동해야 한다.
군 농업센터 관계자는 "최근 장마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농가에서 고가인 농기계를 야외에 방치해 장마 후 작업 시 잦은 고장과 수명단축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기종별 농기계 관리요령이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는 기종별 철저한 장마철 보관 관리요령에 따라 비에 젖지 않도록 유의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해야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가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콩 탈곡기, 감자·고구마 등 땅속작물 수확기, 종자 파종기 등 61종 252대의 농기계를 확보해 농업인들에게 최소의 임대료를 받고 1일에서 3일 동안의 짧은 기간 동안 임대해 주고 있다.
또한 농기계 관리 및 조작 능력이 미흡한 농업인들을 위해 경운기, 보행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을 위주로 농촌오지마을 153개 마을에 132회에 걸쳐 지난 3월부터 순회교육을 실시해 오는 등 농기계에 대한 선진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농기계 고장 및 수명단축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 교관을 2인 1조로 지도반을 편성해 이달 한 달간 관내 전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관리요령 중점지도에 나섰다.
장마철에는 농기계를 통풍이 잘되는 보관창고에 보관하고 별도의 보관창고가 없는 경우 덮개를 씌워 비를 맞지 않도록 하고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해로 농기계의 침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무리하게 엔진을 작동시키지 말고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을 교환하고 축전지의 연결단자를 분리시켜 전기장치 등을 완전히 건조시킨 후 다시 축전지 연결단자를 연결해 가동해야 한다.
군 농업센터 관계자는 "최근 장마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농가에서 고가인 농기계를 야외에 방치해 장마 후 작업 시 잦은 고장과 수명단축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기종별 농기계 관리요령이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는 기종별 철저한 장마철 보관 관리요령에 따라 비에 젖지 않도록 유의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해야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가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콩 탈곡기, 감자·고구마 등 땅속작물 수확기, 종자 파종기 등 61종 252대의 농기계를 확보해 농업인들에게 최소의 임대료를 받고 1일에서 3일 동안의 짧은 기간 동안 임대해 주고 있다.
또한 농기계 관리 및 조작 능력이 미흡한 농업인들을 위해 경운기, 보행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을 위주로 농촌오지마을 153개 마을에 132회에 걸쳐 지난 3월부터 순회교육을 실시해 오는 등 농기계에 대한 선진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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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