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성수기 탐방객의 일시적인 집중에 따른 불법·무질서 행위 근절 및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공원 시설물 사전 점검 등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여름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성수기 운영기간은 7월15일부터 내달 25일까지로 이 기간중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성수기 중점관리 기간을 오는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7일간 두어 공원자원 보호 및 불법예방을 위해 불법 취사 및 야영행위, 해변 차량 출입 등에 대해 사전 홍보를 통한 계도 후 현장 집중단속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반시는 자연공원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 이승준 과장은 "쾌적한 국립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탐방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흡연금지를 위한 계도, 단속강화를 위한 '흡연행위 계도반'을 별도 편성 운영하는 등 강력한 현장 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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