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제209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영희, 비례대표, 새누리당)'를 열고 운영위원회 및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및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기금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의원별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영옥 의원(비례대표, 새누리당)은 문화재 관리 공공운영비 불용액이 84.1%나 발생된 사유를 묻고, 불용액이 많은 부서에 대해서 예산편성 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 당부하고, 체납세금에 대한 징수 대책을 묻고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것을 당부했으며, 공직자 부조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선 의원(유성구2, 새누리당)은 매년 지적사항이 반복되는데, 명시이월 사업과 사고이월 사업에 대해 집행에 철저를 기하고 반복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고, 정확한 사업 계획으로 불용액이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서남부 종합 스포츠 타운 건립 추진시 면밀한 검토 후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박정현 의원(비례대표, 민주당)은 전년도 대비 전액 미집행 사업비와 1억원 이상 불용액이 감소된 점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기한 것으로 보이나, 불용액의 대부분은 입찰 차액으로 추경에 반영해야 함에도 추경에 반영 못한 것을 따져 묻고, 사업을 이월 시키는 경우에는 신중을 기할 것을 주문했으며, 감채적립기금의 적립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건 의원(교육3)순세계잉여금이 작년에 비해 줄어 들었지만,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도록 당부했으며, 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 건립의 조속한 추진으로 시민들의 행복추구권을 누릴 수 있도록 주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