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재단)은 '문화다양성 예술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3무지개다리사업'더 People'의 일환으로 이주민들에게 문화적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이주민을 포함한 전문예술단체 또는 이주민들로 구성된 문화예술 동아리(모임)이다.

또 단체와 대표자의 주소가 대전광역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전문예술단체의 경우 총원의 20%이상이 이주민을 포함해야 한다.

선정된 단체는 문화예술 공연·전시 및 문화예술관련 행사 등의 사업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심의결과에 따라 3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 접수는 7월 22일~ 24일 오후5시까지이며 결과 발표는 오는 30일이다.

공모자격 및 심의기준 등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www.djarte.or.kr,www.dcaf.or.kr)와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Tel 480-1014)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 사업을 통해 이주민과 선주민이 어울러 지역사회 문화격차가 해소되고 이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증대로 실질적인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