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8일, 오전 10시부터 제20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식 민주당)는 자치행정국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3건과 동의안 1건, 자치행정국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오태진의원(대덕구3, 새누리당)은 지역 업체 보호 및 수주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재인의원(유성구1, 새누리당)은 사회적자본 확충에 대한 시민의 이해가 부족한 형편이다.

시민들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임 의원은 주민이 발굴한 제안사업에 대하여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하여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명경의원(서구6, 민주당)은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현재 선정된 사업 226개의 평균사업비가 300만원에 불과한 현실에서는 지속가능하고 제대로 된 사업이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의 지향과 목적이 뚜렷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대전의 특수성에 맞게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경시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시청사 주변 침엽수를 심었는데 수종 선정과 식재 자리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공원녹지과 등 전문가와 협의해서 제대로 식재가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황경식의원(위원장, 중구1, 민주당)은 사회적자본과 관련해서 조례의 취지와 절차에 맞게 세밀하게 운영해서 사회적 자본이 안정적으로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