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가 외국인 근로자 농산물 서리행위에 대한 주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책에 나섰다.

보령서 외사담당경찰관은 지난 5일 오전 9시 보령시 주교면 소재의 A기업체 등에 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함께 방문해 농산물 서리 근절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에 의한 농산물 '서리'피해가 늘어가고 있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법질서 수호 의식과 개인의 재산에 대한 보호 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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