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식-중구1-민주당)는 2일 오후 2시부터 2012회계연도 대전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했다.

임재인 의원(유성구1-새-사진)은 "세출예산 편성 후 15건 3억4300만원에 대해서 전혀 집행하지 않은 것은 결국 예산을 사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효율적인 예산운용에 적정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경 의원

김명경 의원(서구6-민-사진)은 "인터넷방송 운영 민간위탁금 세출예산의 경우 본예산에 편성하고 차년도로 이월해 집행하는 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계약기간을 조정하는 등 이월해 집행하는 사례가 없도록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중순 의원

권중순 의원(중구3-민-사진)은 "체납액 결손처분 사유 중 시효소멸 10억여원에 대해서는 시효소멸 전에 압류, 독촉 등 적정한 행정행위로 시효소멸 되지 않도록 할 수 있음에도 시효소멸로 인한 미수납액이 발생한 것"을 지적하고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시 의원

김경시 의원(서구2-새[-사진)은 "소방헬기가 대전시에는 없어 인근 타시-도에 분담금으로 납부하고 소방헬기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시의 헬기를 구입해 유사시 신속 정확한 화재진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