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읍내 포장마차촌 새 정비
-3개동 17개 점포 리모델링, 도시미관 개선 및 행정의 제도권내 흡수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07. 02(화) 13:15
포장마차 리모델링 투시도
[태안/ctn]그동안 무허가 건축물이라는 굴레 속에 끊임없이 식품위생 및 미관저해의 문제가 오르내리던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포장마차촌이 행정의 제도권내에서 합법적인 영업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 남문리의 포장마차촌 3개동 17개 점포에 대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 정비 및 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키로 포장마차 업주와 전격 합의했다.
포장마차촌은 군에서 태안읍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위해 산재하던 기존 포장마차를 1989년과 2005년도에 현 위치인 국·공유지에 집단이전 조치해 운영돼 왔다.
하지만 무허가 건축물에 각종 시설물의 난립과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상태에서 음식점 영업행위(포장마차)가 이뤄져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식품 위생상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 갈등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관계부서와 8차례에 걸친 협의 및 관련법 검토, 포장마차 업주·임대자와의 지속적인 대화, 유사사례가 있는 지차체 견학 등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정비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로써 각 업주들은 현재의 건축물 기본 골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 정비 및 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키로 최종 협의했다.
또한 군은 무단 점유된 포장마차에 대해 국·공유재산 변상금 및 건축법 위반 이행강제금을 부과 징수 후 국·공유재산 점용 및 가설건축물 허가로 행정의 제도권내로 흡수하고 시설물내 상수도 공급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위생상의 문제가 상존하며 지역에서 많은 갈등을 겪어온 군민들을 위해 최선의 방안을 마련했다"며 "그동안 무허가 건축물로 고통을 받던 포장마차주들이 합법적인 행정의 제도권내에서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주들이 리모델링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지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 남문리의 포장마차촌 3개동 17개 점포에 대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 정비 및 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키로 포장마차 업주와 전격 합의했다.
포장마차촌은 군에서 태안읍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위해 산재하던 기존 포장마차를 1989년과 2005년도에 현 위치인 국·공유지에 집단이전 조치해 운영돼 왔다.
하지만 무허가 건축물에 각종 시설물의 난립과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상태에서 음식점 영업행위(포장마차)가 이뤄져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식품 위생상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 갈등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관계부서와 8차례에 걸친 협의 및 관련법 검토, 포장마차 업주·임대자와의 지속적인 대화, 유사사례가 있는 지차체 견학 등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정비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로써 각 업주들은 현재의 건축물 기본 골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 정비 및 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키로 최종 협의했다.
또한 군은 무단 점유된 포장마차에 대해 국·공유재산 변상금 및 건축법 위반 이행강제금을 부과 징수 후 국·공유재산 점용 및 가설건축물 허가로 행정의 제도권내로 흡수하고 시설물내 상수도 공급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위생상의 문제가 상존하며 지역에서 많은 갈등을 겪어온 군민들을 위해 최선의 방안을 마련했다"며 "그동안 무허가 건축물로 고통을 받던 포장마차주들이 합법적인 행정의 제도권내에서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주들이 리모델링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지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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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