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 세상을아름답게하는사람들(대표 백승일, 이하 세아사)이 오는 5일 10시 당진시 송산면에 위치한 유곡 초등학교를 찾아가 마을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문화 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탑벨리댄스 충남공연단의 초청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우리의 전통 문화공연을 모티브로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향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국악인 안종미씨의 국악가요, 서산여성민요단의 경기민요, 충청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27호 이애리씨의 서산승무, 서산무궁화예술단의 신민요, 남은선 백제무용단의 무용, 서산어린이민요단의 장기타령,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충남지회의 자진산타령,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안종미 이수자와 함께 하는 우리민요 교실을 끝으로 정식 공연 프로그램을 마친다.

특히 정식 공연 프로그램이 모두 끝나면 닻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현대제철이 후원하는 제4회 닻개내포 아리랑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한편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이란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제6회 세상을아름답게하는예술인의방문 "똑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