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26일간 일정으로'제209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상임위별 업무보고, 시정질문, 2012회계연도 결산 및 추경 예산안 심사 의결 및 의원들의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의안 16건을 포함, 조례안 24건, 예산안 3건, 동의안 2건, 승인안 5건 등 모두 37건의 다양한 안건들을 심의할 계획이다.

1일 10시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김명경 의원의 지역현안 사항에 대한'5분 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6명의 의원이 시장과 교육감을 상대로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시정질문을 통해 명쾌한 답변을 받아 시민들에게 알리게 된다.

또 16일부터 2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대전시 및 교육청이 제출한 2012회계연도 결산심사와 추경예산에 대해 적정하게 편성돼 있는지,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꼼꼼하게 심사해 금번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곽영교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과학벨트 뿐 아니라 모든 현안에서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은 바로 시민을 위해 단합하는 우리의 모습이며, 의정과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이점을 항상 마음에 새길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