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은 제46회 충남교육자료전 시상에서 1등급 5명의 수상과 함께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1등급 2점(5명), 2등급 3점(4명), 3등급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1등급을 차지한 2점은 제44회 전국교육자료전에 출품해 타지역 우수자와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1등급을 수상한 안흥초 명민규 교사는 이 작품을 '터치로 놀아보고 직관으로 배워보는 재미있는 대칭공부'란 주제로 작품의 실용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명 교사는 초등학교 도형의 대칭의 개념 형성에 어려움이 많아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들이 대칭도형을 다양하게 그리도록 하여 개념을 습득하도록 하는 과정을 유도하는 자료라면서 수학에 긍정적인 시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윤종오 교육장은 "출품하여 성과를 거든 교사들에 대하여 태안교육가족 모두가 축하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 지도에서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우수 교육자료들이 많이 개발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자료전 1등급에는 태안초 이효석, 안흥초 이규훈, 명민규, 김상균, 창기초 강재구 5명의 교사가 수상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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