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천수만 어선 전복... 승선원 전원 구조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06. 13(목) 15:01
[태안/ctn]태안해양경찰서는 13일 오전 11시 50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천수만 내에서 전복된 양식장 관리선 P호(4.97톤, 선장 최모씨, 32세) 승선원 4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P호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경 안면도 구매항에서 우럭 치어방류를 위해 출항, 고속항해 중 선외기 선미부분 해수 배출구가 막혀 서서히 침수돼 전복되자 선장 최씨가 태안해경에 신고했다.
이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경비 중이던 경비정 및 민간자율구조선을 현장에 급파해 홍성군 어업지도선과 합동으로 승선원 4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한편, 전복된 P호는 민간자율구조선 2소망호(7.93톤, 개량안강망)에 의해 연안 안전지역으로 예인돼 복원작업 후 구매항에 계류 조치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P호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경 안면도 구매항에서 우럭 치어방류를 위해 출항, 고속항해 중 선외기 선미부분 해수 배출구가 막혀 서서히 침수돼 전복되자 선장 최씨가 태안해경에 신고했다.
이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경비 중이던 경비정 및 민간자율구조선을 현장에 급파해 홍성군 어업지도선과 합동으로 승선원 4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한편, 전복된 P호는 민간자율구조선 2소망호(7.93톤, 개량안강망)에 의해 연안 안전지역으로 예인돼 복원작업 후 구매항에 계류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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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