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오천면 앞바다 차량 추락… 운전자 사망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06. 01(토) 07:32
[태안/ctn]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20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 영보횟집 앞 도로변 해상으로 차량이 추락해 운전자 이씨(54세, 조선족)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119 구조대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침수된 차량을 수색해서 렉카차를 이용하여 추락 차량을 인양한 결과 차량 내부에서 차문 미개방 상태로 운전자 1명이 발견돼 구급차로 보령 아산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해경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119 구조대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침수된 차량을 수색해서 렉카차를 이용하여 추락 차량을 인양한 결과 차량 내부에서 차문 미개방 상태로 운전자 1명이 발견돼 구급차로 보령 아산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해경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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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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