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대구광역시에서 지난 25일부터 3일간에 치뤄진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요트)에서 충남 보령 대천서중학교(교장 신동창)요트팀으로 구성된 선수들이 단체전에서 우승이 유력했던 부산시와 경기도를 제치면서 우승을 했고, 남중부 박성빈(대천서중 1학년)선수는 경기도 선수를 일찌감치 떨어뜨리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데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3개(남중부, 여중부, 3인조단체전)가 걸려 있었다.

대천서중 요트팀은 2003년 창단해 각종 전국대회 상위입상과 다수의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하는등 요트초석인 유소년팀 육성의 요람이다.

충남 보령 요트경기장에서는 충남요트협회(회장 김한태)내에 청파초요트팀, 대천서중요트팀, 충남해양과학고요트팀, 보령시청요트팀(총 23명)이 연중 합동훈련 시스템으로 운영중에 있으며, 연계육성에 기틀이 형성돼있어 대한민국요트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