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출생증명서를 위조해 영아의 호적을 세탁해 베트남으로 송출한 피의자 검거 됐다.

경찰은 국내 불법체류중인 베트남인들 사이에서 태어난 영아를 내국인과의 사이에서 출생한 것처럼 출생증명서를 위조해 베트남으로 송출한 피의자 5명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경찰청 외사수사대에 따르면 지난’2010. 3.위장결혼 알선 등의 혐의로 구속돼 만기출소 한후 출국된 베트남인 B(친부)으로부터 사례금을 받기로 한후, 출생신고서의 친부란에 이 모라고 기재해 출생신고함으로써, 베트남 국적의 영아 2명의 호적을 대한민국으로 세탁해 베트남으로 송출한 혐의로 A(25세, 女, 베트남인), B(54세)등 4명 총5명을 검거 했다.

한편, 피의자 A씨는 위장결혼으로 입국해 불법체류를해오고 피의자 B씨등 4명은 위장결혼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