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정종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학교안전공제회(이사장 임헌재)는 오는 6일부터 3일간 실시하는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발맞춰 학교안전사고 처리절차 내용이 담긴 마우스 패드와 리플렛을 제작해 세종시교육청 관내 학교에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하는 마우스 패드와 리플렛에는 학교안전사고 발생시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좀 더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학교안전사고 처리절차 ▲학교폭력사고 처리절차와 보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아울러 학교안전공제회는 최근 사회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학교폭력사고에 대해서도 피해자에게 선(先)보상하고, 가해자에게는 후(後)청구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 교직원, 교육활동참여자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학교안전공제회 강환승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보상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