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경찰서(서장 김익중)는봄철(4-5월) 행락 철을 맞이하여 관내 대형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홍성초교에서 현장학습 버스 8대 운전자 상대 음주단속 실시를 비롯하여, 지난 한달 동안 봄철 현장학습 등 단체 이동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출발 전 관광버스 운전자 대상 음주단속 실시, 5월 1일 현재 총 5개교 100여명의 운전자 대상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홍성지역을 통과하는 타 지역 학교의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수송 버스 에스코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대형 운수업체를 방문하여 행락 철 관광버스 내 음주가무행위 근절 및 음주운전 금지, 승객 안전띠 착용을 당부하는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행락 철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홍성경찰은, 5월 한 달 동안 교통사고 없는 봄철 안전한 여행길을 위해 톨게이트 및 주말 관광지(오서산 등) 주변에서 대형버스 음주단속을 비롯한 차내 음주가무행위 방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 단속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