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과학의 날을 맞아 21일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견학과 ‘로봇랜드의 전설’ 로봇애니뮤지컬을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참여대상은 2011년부터 시작된 로봇제작교실에 참여한 아동과 과학에 흥미를 보이는 아동으로『드림 꾸러기 과학탐험대』를 구성해 처음으로 발대 행사 및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로봇애니뮤지컬 ‘로봇랜드의 전설’은 제작기간 2년, 총제작비 20억원을 투자한 국내 최초의 초대형 로봇 뮤지컬로 애니메이션과 실제 휴머노이드(인간의 모습을 재현) 로봇들이 연기하는 첨단 과학과 예술이 혼합된 신개념 콘텐츠다.

시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과학적인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산시키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제고해 호응을 얻었으며 아동들이 과학적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상환 사회복지과장은 “드림꾸러기과학탐험대가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최고의 선망 직종인 로봇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과학적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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