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딸기축제와 연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논산딸기축제장에서 나트륨줄이기 음식문화개선, 식중독예방, 위생업소 가격표시제 등 제도개선 안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전환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딸기축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먹을 만큼 알맞게 차리는 낭비없는 상차림, 나트륨 과잉섭취 문제점, 나트륨줄이기 실천사항과 식중독예방요령, 식육 100g 중량당 가격표시 및 외부가격표시제 안내 판넬을 전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일상생활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건전한 음식문화정착과 고혈압·심장병예방을 위한 나트륨줄이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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