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오용대)에서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어온 가출청소년 L(16세, 무직, 남)군등 15명을 검거 했다.

경찰에 따르면 L(16세, 무직, 남)모군등은 지난해 5월 말경 가출해 유흥비 등을 마련키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최근 1월말까지 대전 동구와 대전 시내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 침입 현금 및 신용카드를 절취했으며 주차된 오토바이를 절취하는 등 총 39회에 걸쳐 3,900만원 상당을 절취해 한 혐의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12월 28일 대전 동구 A동에서 주차된 아반테 승용차를 절취해 행인을 치고 도망가는등 이를 검거하려는 경찰 순찰차를 2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