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소외계층에 대한 컴퓨터 점검·정비, 정보화교육 등 수요계층별 맞춤형 지원활동을 했다.

경찰청은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통신지원 봉사활동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지난 30일 에는 휴일을 반납하고, 정보화장비담당관실 직원 11명이 대전 서구 정림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정림원을 방문해 환경정비와 청소활동은 물론이고, 컴퓨터 수리·정비와 아울러 초·중·고 학생 15명에 대한 정보화 교육과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경찰활동 소개 등 대화의 시간을 갖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컴퓨터 등 정보화장비 316대 점검·정비 및 청소년을 위한 경찰활동 소개 및 정보화 교육을 실시 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컴퓨터 관리가 난감했는데 전문가들이 오셔서 정비해주고 인터넷 위해요소 예방교육을 해주니 정말 든든하다"며" 경찰관들과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