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농무기 대비 어선 안전사고 예방 대책회의 개최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03. 20(수) 12:03
[태안/ctn]태안해양경찰서는 농무기(3~6월) 저시정 등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 발생 및 예방을 위해 각 지역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무기 대비 어선 안전종합 대책 회의를 지난19일 가졌다.
농무기는 일교차로 인한 해상의 짙은 안개로 선박 안전운항 저해 및 대형 해양사고의 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기로, 지난 2010년 2월에는 저시정으로 인한 대양103호 침몰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 2년간 총 69척 946명의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발생 원인으로는 기상불량 시 무리한 운항과 각종 안전수칙 미 준수, 안전의식 불감증, 사전 장비 점검 결략 등의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해양 종사자들의 평소 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태안해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사고 분석을 통해 해양종사자에 대한 안전 의식 제고방안, 철저한 각종 장비점검, 기본항법준수 교육을 강화하고, 사고예방 및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각 기관·단체별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농무기는 일교차로 인한 해상의 짙은 안개로 선박 안전운항 저해 및 대형 해양사고의 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기로, 지난 2010년 2월에는 저시정으로 인한 대양103호 침몰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 2년간 총 69척 946명의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발생 원인으로는 기상불량 시 무리한 운항과 각종 안전수칙 미 준수, 안전의식 불감증, 사전 장비 점검 결략 등의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해양 종사자들의 평소 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태안해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사고 분석을 통해 해양종사자에 대한 안전 의식 제고방안, 철저한 각종 장비점검, 기본항법준수 교육을 강화하고, 사고예방 및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각 기관·단체별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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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