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목영규)는 태안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5분의 기적을 알리고자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실'은 미래세대 주역인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심폐소생술, 그리고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응급처치를 배운 초등학생 스스로 가족과 친구, 주위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여운석 탐방시설과장은 "응급처치 교육 목적은 내 주변 사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위급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응급처치 전파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며, 많은 학생들에게 5분의 기적을 알릴 수 있도록 초등학교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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