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날'로 정하고 첫 번째 행사로 지난 9일 천동주공아파트 앞 대전천에서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주5일 수업에 따라 청소년들의 능동적인 봉사활동과 자원봉사 성취도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11월까지 자원봉사교육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날을 시작으로 대전지역 청소년의 활동 프로그램이 한 층 더양화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