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지방경찰청 외사수사대는 친동생 설모씨의 친구 이모씨 등 4명에게 위조된 신용 카드를 교부 후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입토록 교사해 155회에 걸쳐 3,390만원 상당 부당 이득을 취득한 설(대전 유성구)모씨를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혐의로 구속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따르면 설(대전 유성구)모씨는 지난 2011년 5월경부터 3개월여동안 대전 대덕구 피의자 설모씨 사무실내에서 친동생 설모씨의 친구 이모씨에게 위조된 신용카드를 1회당 10매 정도씩 10회에 걸쳐 빈 담배갑에 넣어 교부해 편의점 등에서 155회에 걸쳐 담배 등을 구입해 처분하는 방법으로 3,390만원 상당을 취득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