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은 관내 관공서와 상가에 저금통 배부를 통해 모아진 성금과 운영위원회 후원금으로 저소득층 우수성적 중·고생 11명에게 교복을 구입해 지난 20일 전달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엘리트 충주점(대표 여선용)은 교복 2벌 무상지원과 저렴한 가격에 교복을 구입 할 수 있도록 후원했으며, 심미경미용실(원장 심미경)과 림스헤어(원장 임정애)는 어르신 미용비를 사랑의 저금통으로 후원받는 등 교복비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교복 전달식에 참석한 충주복지관 우상진 운영위위원장은 “십시일반 모아진 작은 후원금으로 학생들에게 교복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