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염홍철 대전시장은 20일 그동안 체육 발전을 위해 수고하다 퇴임하는 체육회 가맹경기단체장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이클연맹 백상기 회장 등 9명의 퇴임단체장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염홍철시장은 오랜시간 우수선수 발굴·육성 및 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퇴임단체장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체육회가 금년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가맹경기단체별 경기종목 발전 및 체육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체육회 소속 가맹경기단체는 육상경기연맹 등 50개로, 1,000여명의 임원진이 우수선수 육성 및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며, 회장임기는 4년으로 이번에 퇴임하는 가맹경기단체장은 모두 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