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주민 혈세 전년 比 41% 절약
-청사 보일러 LNG 가스 교체, 에너지 절감 효과 커-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02. 12(화) 17:20
태안군청사
[태안/ctn]충남 태안군이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청사 난방비를 크게 절감해 타 지자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청사 보일러를 경유에서 LNG가스로 교체하고 난 후 최근 3개월간 청사보일러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41%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보일러 연료비를 보면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월까지 경유 17,002ℓ에 3027만원이 지출된 반면 보일러 교체 후 같은 기간 LNG 사용량은 16798㎥에 1786만원을 집행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경유는 2011년 11월과 12월에 각각 1277ℓ와 7076ℓ를 사용해 난방비 1487만원을 집행됐으나 LNG 사용량은 지난해 11월 4116㎥, 12월 7498㎥를 사용해 1235만원이 지출됐다.
특히 올 1월 LNG 사용량은 5184㎥(551만원)로 지난해 1월 경유 8649ℓ(1540만원)를 사용한 것과 비교하면 무려 64%의 절감효과를 본 셈이다.
군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 속에 에너지 사용량이 극심한 이 때 에너지 절약 방법을 여러 가지로 실천하고 있으며 경유보일러에서 LNG가스 보일러로 교체한 것도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중의 하나로 이렇게 큰 절감효과가 나오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절약형 창호교체 등 에너지 절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범국민에너지 절약운동을 솔선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청사 보일러를 경유에서 LNG가스로 교체하고 난 후 최근 3개월간 청사보일러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41%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보일러 연료비를 보면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월까지 경유 17,002ℓ에 3027만원이 지출된 반면 보일러 교체 후 같은 기간 LNG 사용량은 16798㎥에 1786만원을 집행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경유는 2011년 11월과 12월에 각각 1277ℓ와 7076ℓ를 사용해 난방비 1487만원을 집행됐으나 LNG 사용량은 지난해 11월 4116㎥, 12월 7498㎥를 사용해 1235만원이 지출됐다.
특히 올 1월 LNG 사용량은 5184㎥(551만원)로 지난해 1월 경유 8649ℓ(1540만원)를 사용한 것과 비교하면 무려 64%의 절감효과를 본 셈이다.
군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 속에 에너지 사용량이 극심한 이 때 에너지 절약 방법을 여러 가지로 실천하고 있으며 경유보일러에서 LNG가스 보일러로 교체한 것도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중의 하나로 이렇게 큰 절감효과가 나오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절약형 창호교체 등 에너지 절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범국민에너지 절약운동을 솔선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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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