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는 3일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일 조치원역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며 "귀성길 운전 및 비상시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원역 주변에서 안전․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세종시교육청, 세종우체국, 조치원역, 한국전력, 농협은행 세종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적십자, 자율방재단 등 재난관리책임기관·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세종시는 명절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예방을 비롯, 건강한 명절을 나기위한 안전상식, 우리 집 안전관리 요령 등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시민에게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세종시 이형한 재난관리담당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