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제206회 임시회'상임위원회별 안건 처리
정종일 기자입력 : 2013. 02. 02(토) 17:28
[대전/ctn]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곽영교)는 1일, 오전 10시부터 '제206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소방본부, 공보관, 감사관, 인재개발원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대전광역시 소방본부 2013년도 업무보고]
임재인의원(유성구1, 새누리당)심정지 환자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므로 응급자 초기 생존률이 향상되도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을 통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과, 고층아파트 화재시 옆집으로 탈출하는 비상구가 구조변경 등으로 인해 막혀있어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화재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다양한 인명구조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태진의원(대덕구3, 새누리당)은 초·중·고생 대상으로 고등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지속 추진해 줄 것과 심장재생박동기를 학교에 시범설치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경시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소방공무원 훈련 외지... 대전에서 훈련 건의. 우리시 소방공무원 다목적훈련시설 건설 공기를 가능한 앞당겨서 훈련을 외지에서 받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산불진화 시 인력 진화는 매우 어려움이 많고 신속하게 진압 할 수 없기 때문에 소방헬기 구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중순의원(중구3, 민주통합당)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확대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공보관 2013년도 업무보고]
오태진의원(대덕구3, 새누리당)은 광역철도망 계획에 대해 많은 대덕구 주민이 모르고 있으므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시정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경시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각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의 내용 중 우리시에서 홍보하는 내용과 다르기 때문에 많은 혼돈이 생기므로 각 자치구, 부서 등 유기적인 소통으로 정확하고 통일된 내용이 전달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중순의원(중구3, 민주통합당)은 홍보효과에 있어 신문보다 TV방송이 위력적인 이유는 시각적인 구조에서 기인하므로 사람이 많이 다니고 잘 보이는 장소에 LED 홍보 전광판을 이용하여 대전시정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경의원(서구6, 민주통합당)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시 지적한 이츠대전 발간 배부방법 개선 사항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실천해 줄 것과, 우리시에서 추진중이 도시전철에 대하여 많은 시민이 모르고 있으므로 지하철 2호선 추진이 아닌 고가전철을 구상하고 있는 우리시의 계획을 명확하게 홍보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대전광역시 감사관 2013년도 업무보고]
오태진의원(대덕구3, 새누리당)은 대전시의 청렴도 1위를 지속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자치구의 비위관련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으므로 자치구의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줄 것과 감사관실 직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행정의 연속성이 결여될 우려가 있으므로 감사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감사업무메뉴얼 작성과 전보를 제한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재인의원(유성구1, 새누리당)은 공공시설 불편사항 신속 해결 위한 시정환경 순찰을 통해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시정토록 지시하여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1일 오전 10시부터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중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남진근 위원(동구1, 새누리당)은 대청호의 수질관리 적극 추진 당부,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물을 위해 존재한다. 물이 질이 좋으려면 대청호의 질이 좋아야 하는데 해마다 조류가 늘어나고 있어 대청호의 물이 맑지 않은 물이 되고 있다는 증거임. 대청호를 중심으로 오․폐수 유입 차단율을 질의하면서 악화된 수질 개선책도 중요하지만 일단 오염의 원인부터 차단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대청호 주변의 오염원인 차단을 적극 당부했다.
또한,'이츠 수'브랜드가 공무원들에게는 친숙하나 일반시민에게는 아직도 어려운 브랜드이므로 '금강수', '한밭수' 등 대전의 대표 브랜드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검토 촉구했다.
이어 한밭종합운동장의 수리가 잦은데 시민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보이지 않공 있다며 예산사정상 부득이하게 한번에 보수하지 못하고 년도별로 나누어서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시민들에게 시설관리공단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
심현영 위원(대덕구1, 새누리당)은 상수도 관련 경영합리화 추진 및 적극적인 홍보 당부했다. 시설관리공단의 부채가 2011년 11.5%에서 2012년 9.3%로 낮아졌다며. 2011년 11월 기정용·일반용 상수도요금이 9.29%인상되어 65억원의 재정이 확충됐는데 상수도요금 인상으로 부채가 개선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사업 경영을 합리화해 개선시킬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수돗물에 대해 시민들은 지금도 불신하고 있으니 이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어 무지개복지센터의 사업분야, 판매 목표 및 정원 등에 대해 질의를 하면서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시설관리공단의 모든 사업에 대해 저비용 고효율의 관리를 당부했다.
이영옥 위원(비례, 새누리당)은 지하수와 계곡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역의 철저한 관리 당부 했다.
지난 1월 11일 환경부에서 발표한 2011년 상수도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대전시의 미급수지역은 총 33개소로 세대수로는 1,746세대 주민수는 4,880명으로 아직도 지하수 또는 계곡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실정임. 시민의 복지와 건강이 열악한 상황으로 특히 100세대 이상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 무려 50개소나 되던데 그 옛날 50~60년대나 볼 수 있는 상황으로 아직도 우리 대전시민 중 일부가 계곡수를 사용하고 있는 곳이 있던데 그 곳을 파악하고 있냐고 질의하고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질학적 특성으로 대전지역은 1급 발암물질인 라돈 검출이 전국 16개 시도 중 3번째로 높게 측정되어 있음. 이런 경우 심각한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질의하면서 지하수와 계곡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역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2013년 사업계획을 보면 3개 지역의 113세대, 2014년 이후 15개소에 대해 급수시설계획이 있다고 하는데 향후 조치계획에 대해 질의하면서 미급수지역의 급수시설시 가구당 급수시설비 부담에 따른 기피사례가 있지만 같은 시민으로서 최소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무지개복지센터 내 남아있는 빈 부지에 단기주거시설 설치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해 가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
박정현 위원(비례, 민주통합당)은 대청호 수질관리에 대해 보충질의 했다.
수질관리는 수자원공사와 금강유역청에서 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연관성은 맑은물정책과, 상수도사업본부가 더 큰 것으로 보고 기후변화 영향도 있고 향후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추동지역 조류 방지막 설치계획이 있으나 유입전 사전 차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질관리 수자원공사, 금강유역청에서 하고 있지만 문제발생시 지탄을 받는 것은 대전시이기 때문에 맑은물정책과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사전조치에 대해 맑은물정책과, 대청호운동본부와 협의를 통해서 다각적으로 공동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감사 결과 보고와 관련 수질인증제 확대가 필요함. 시민들이 수돗물로서 90% 인정하고 있고 음용수로써는 12%정도 인정하고 있어 차이를 줄일수 있는 방안이 필요이며 수질인증제 계획에서 보면 공동주택은 2012년 1,840건에서 2013년에는 1,900건으로, 복지시설은 219건에서 216건으로, 학교는 119건에서 100건으로 되어 있는데 복지시설과 학교는 전년대비 확대가 아니라 축소되고 있으니 계획대로 확대해 주길 적극 당부하고 또한, 취약계층에 대해서 얼마나 확대됐는지 점검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이어 타슈 만족도가 매우 높아 성공적인 사업이라 생각함. 언론에서는 대중교통수단으로만 높게 보고 이동수단으로는 낮게 보는데 이동수단으로도 높게 활용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타슈는 친환경 교통수단의 좋은 대안이고 자전거 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일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타슈에 대해 장애인들의 불만이 있는데 장애인용 보조바퀴를 달면 장애인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정부분 부착하여 장애인들이 사용할수 있도록 검토해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장애인 생산품 매입비율이 1%인데 장애인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대전지역내 공공기관에서는 대전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한근수)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시주택국과 도시개발공사의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를 했다.
[도시주택국 업무보고]
박종선 의원(유성2, 새누리당)은 도시재정비 촉진 사업과 관련해 유성구에서 사용된 예산 집행의 부적절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에 지적을 한 바와 같이 사업 목적과 취지에 맞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재정비 촉진 사업 지구 지정을 하여 계획수립은 되어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질문한 뒤, 예산 확보 등 사업추진을 견고하게 할 것을 주문했다.
구봉지구 유니온 스퀘어 조성의 본 사업은 언제쯤 추진할 예정인지 질문한데 이어, 당초 개발지에서 제외된 지역으로부터 많은 민원이 제기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과 앞으로 개발 사업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도시개발공사 업무보고]
김경훈 의원(중구2, 민주통합당)은 도안신도시 크린넷 문제가 자치구와 시의 문제인데 이에 대한 관련 내용과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쓰레기 매립장, 소각장 견학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과 시티투어와 연계하면 어떨지 검토해보기를 주문하고 음식물 쓰레기 폐수가 해양투기 금지로 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남은 음식물 가져가기 운동을 전개해 음식물 쓰레기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임을 주장했다.
아울러 폐목재 파쇄기 운영과 관련해 파쇄하지 말고 재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선 의원(유성2, 새누리당)은 현재 입주하고 있는 대흥동 사옥을 구입하고 임대료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도청에 가서 입주를 하는 것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유성복합 환승터미널 조성과 관련해 기존 상권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성북동 골프장 건립과 관련해 도시공사가 너무 사업성 확보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쉬우며, 더구나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데 민원 해결을 위해 추진력을 갖고 조속히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곽수천 의원(동구2, 새누리당)은 소각시설 운영비가 톤당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했는데 기계시설의 현대화에 기인한 것인지 아니면 기술적인 면이 전국 우위가 있는 것인지 질의했다.
매립장이 80%정도 차있는데 이에 대한 향후 계획과 제2매립장 규모와 제1매립장 조성후 지금까지 몇 년 운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사업 관련 비료의 사용은 문제가 없는지 질문한 뒤, 음식물 쓰레기 소각하는 방안도 에너지 운영 측면에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자치구의 폐기물 위탁수수료가 지급이 잘 안 되고 있어 도시공사의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아는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질문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진동)는 1일 대전광역시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된'대전광역시교육청 내부공익신고 보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이중'대전광역시교육청 내부공익신고 보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2건의 조례는 원안가결했다.
강영자의원(교육2)은 내부공익 신고의 다양성, 보상금 지급보다 내부공익 신고자에 대한 보호조치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신고자 비밀보호 등의 조치가 완벽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반인이 허위내용을 부조리 신고한 경우, 교육청에서 징계 조치 등을 할 수 없으므로 조례안 일부를 수정할 것을 제안하여 수정가결하도록 했다.
이희재의원(대덕구2, 무소속)내부공익 신고제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강조하면서 공무원의 의식이 변화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청렴교육 강화 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인식의원(서구3, 민주통합당)은 학교 회계직 처우개선, 고용불안 등에 대한 교육청의 개선노력과 최근 변동초 우레탄 운동장의 들뜨거나 찢어지는 문제에 대한 교육청의 능동적인 대응에 대하여 치하하면서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소방본부, 공보관, 감사관, 인재개발원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대전광역시 소방본부 2013년도 업무보고]
임재인의원(유성구1, 새누리당)심정지 환자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므로 응급자 초기 생존률이 향상되도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을 통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과, 고층아파트 화재시 옆집으로 탈출하는 비상구가 구조변경 등으로 인해 막혀있어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화재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다양한 인명구조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태진의원(대덕구3, 새누리당)은 초·중·고생 대상으로 고등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지속 추진해 줄 것과 심장재생박동기를 학교에 시범설치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경시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소방공무원 훈련 외지... 대전에서 훈련 건의. 우리시 소방공무원 다목적훈련시설 건설 공기를 가능한 앞당겨서 훈련을 외지에서 받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산불진화 시 인력 진화는 매우 어려움이 많고 신속하게 진압 할 수 없기 때문에 소방헬기 구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중순의원(중구3, 민주통합당)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확대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공보관 2013년도 업무보고]
오태진의원(대덕구3, 새누리당)은 광역철도망 계획에 대해 많은 대덕구 주민이 모르고 있으므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시정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경시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각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의 내용 중 우리시에서 홍보하는 내용과 다르기 때문에 많은 혼돈이 생기므로 각 자치구, 부서 등 유기적인 소통으로 정확하고 통일된 내용이 전달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중순의원(중구3, 민주통합당)은 홍보효과에 있어 신문보다 TV방송이 위력적인 이유는 시각적인 구조에서 기인하므로 사람이 많이 다니고 잘 보이는 장소에 LED 홍보 전광판을 이용하여 대전시정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경의원(서구6, 민주통합당)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시 지적한 이츠대전 발간 배부방법 개선 사항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실천해 줄 것과, 우리시에서 추진중이 도시전철에 대하여 많은 시민이 모르고 있으므로 지하철 2호선 추진이 아닌 고가전철을 구상하고 있는 우리시의 계획을 명확하게 홍보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대전광역시 감사관 2013년도 업무보고]
오태진의원(대덕구3, 새누리당)은 대전시의 청렴도 1위를 지속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자치구의 비위관련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으므로 자치구의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줄 것과 감사관실 직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행정의 연속성이 결여될 우려가 있으므로 감사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감사업무메뉴얼 작성과 전보를 제한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재인의원(유성구1, 새누리당)은 공공시설 불편사항 신속 해결 위한 시정환경 순찰을 통해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시정토록 지시하여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1일 오전 10시부터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중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남진근 위원(동구1, 새누리당)은 대청호의 수질관리 적극 추진 당부,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물을 위해 존재한다. 물이 질이 좋으려면 대청호의 질이 좋아야 하는데 해마다 조류가 늘어나고 있어 대청호의 물이 맑지 않은 물이 되고 있다는 증거임. 대청호를 중심으로 오․폐수 유입 차단율을 질의하면서 악화된 수질 개선책도 중요하지만 일단 오염의 원인부터 차단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대청호 주변의 오염원인 차단을 적극 당부했다.
또한,'이츠 수'브랜드가 공무원들에게는 친숙하나 일반시민에게는 아직도 어려운 브랜드이므로 '금강수', '한밭수' 등 대전의 대표 브랜드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검토 촉구했다.
이어 한밭종합운동장의 수리가 잦은데 시민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보이지 않공 있다며 예산사정상 부득이하게 한번에 보수하지 못하고 년도별로 나누어서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시민들에게 시설관리공단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
심현영 위원(대덕구1, 새누리당)은 상수도 관련 경영합리화 추진 및 적극적인 홍보 당부했다. 시설관리공단의 부채가 2011년 11.5%에서 2012년 9.3%로 낮아졌다며. 2011년 11월 기정용·일반용 상수도요금이 9.29%인상되어 65억원의 재정이 확충됐는데 상수도요금 인상으로 부채가 개선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사업 경영을 합리화해 개선시킬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수돗물에 대해 시민들은 지금도 불신하고 있으니 이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어 무지개복지센터의 사업분야, 판매 목표 및 정원 등에 대해 질의를 하면서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시설관리공단의 모든 사업에 대해 저비용 고효율의 관리를 당부했다.
이영옥 위원(비례, 새누리당)은 지하수와 계곡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역의 철저한 관리 당부 했다.
지난 1월 11일 환경부에서 발표한 2011년 상수도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대전시의 미급수지역은 총 33개소로 세대수로는 1,746세대 주민수는 4,880명으로 아직도 지하수 또는 계곡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실정임. 시민의 복지와 건강이 열악한 상황으로 특히 100세대 이상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 무려 50개소나 되던데 그 옛날 50~60년대나 볼 수 있는 상황으로 아직도 우리 대전시민 중 일부가 계곡수를 사용하고 있는 곳이 있던데 그 곳을 파악하고 있냐고 질의하고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질학적 특성으로 대전지역은 1급 발암물질인 라돈 검출이 전국 16개 시도 중 3번째로 높게 측정되어 있음. 이런 경우 심각한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질의하면서 지하수와 계곡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역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2013년 사업계획을 보면 3개 지역의 113세대, 2014년 이후 15개소에 대해 급수시설계획이 있다고 하는데 향후 조치계획에 대해 질의하면서 미급수지역의 급수시설시 가구당 급수시설비 부담에 따른 기피사례가 있지만 같은 시민으로서 최소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무지개복지센터 내 남아있는 빈 부지에 단기주거시설 설치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해 가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
박정현 위원(비례, 민주통합당)은 대청호 수질관리에 대해 보충질의 했다.
수질관리는 수자원공사와 금강유역청에서 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연관성은 맑은물정책과, 상수도사업본부가 더 큰 것으로 보고 기후변화 영향도 있고 향후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추동지역 조류 방지막 설치계획이 있으나 유입전 사전 차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질관리 수자원공사, 금강유역청에서 하고 있지만 문제발생시 지탄을 받는 것은 대전시이기 때문에 맑은물정책과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사전조치에 대해 맑은물정책과, 대청호운동본부와 협의를 통해서 다각적으로 공동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감사 결과 보고와 관련 수질인증제 확대가 필요함. 시민들이 수돗물로서 90% 인정하고 있고 음용수로써는 12%정도 인정하고 있어 차이를 줄일수 있는 방안이 필요이며 수질인증제 계획에서 보면 공동주택은 2012년 1,840건에서 2013년에는 1,900건으로, 복지시설은 219건에서 216건으로, 학교는 119건에서 100건으로 되어 있는데 복지시설과 학교는 전년대비 확대가 아니라 축소되고 있으니 계획대로 확대해 주길 적극 당부하고 또한, 취약계층에 대해서 얼마나 확대됐는지 점검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이어 타슈 만족도가 매우 높아 성공적인 사업이라 생각함. 언론에서는 대중교통수단으로만 높게 보고 이동수단으로는 낮게 보는데 이동수단으로도 높게 활용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타슈는 친환경 교통수단의 좋은 대안이고 자전거 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일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타슈에 대해 장애인들의 불만이 있는데 장애인용 보조바퀴를 달면 장애인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정부분 부착하여 장애인들이 사용할수 있도록 검토해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장애인 생산품 매입비율이 1%인데 장애인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대전지역내 공공기관에서는 대전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한근수)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시주택국과 도시개발공사의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를 했다.
[도시주택국 업무보고]
박종선 의원(유성2, 새누리당)은 도시재정비 촉진 사업과 관련해 유성구에서 사용된 예산 집행의 부적절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에 지적을 한 바와 같이 사업 목적과 취지에 맞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재정비 촉진 사업 지구 지정을 하여 계획수립은 되어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질문한 뒤, 예산 확보 등 사업추진을 견고하게 할 것을 주문했다.
구봉지구 유니온 스퀘어 조성의 본 사업은 언제쯤 추진할 예정인지 질문한데 이어, 당초 개발지에서 제외된 지역으로부터 많은 민원이 제기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과 앞으로 개발 사업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도시개발공사 업무보고]
김경훈 의원(중구2, 민주통합당)은 도안신도시 크린넷 문제가 자치구와 시의 문제인데 이에 대한 관련 내용과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쓰레기 매립장, 소각장 견학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과 시티투어와 연계하면 어떨지 검토해보기를 주문하고 음식물 쓰레기 폐수가 해양투기 금지로 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남은 음식물 가져가기 운동을 전개해 음식물 쓰레기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임을 주장했다.
아울러 폐목재 파쇄기 운영과 관련해 파쇄하지 말고 재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선 의원(유성2, 새누리당)은 현재 입주하고 있는 대흥동 사옥을 구입하고 임대료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도청에 가서 입주를 하는 것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유성복합 환승터미널 조성과 관련해 기존 상권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성북동 골프장 건립과 관련해 도시공사가 너무 사업성 확보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쉬우며, 더구나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데 민원 해결을 위해 추진력을 갖고 조속히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곽수천 의원(동구2, 새누리당)은 소각시설 운영비가 톤당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했는데 기계시설의 현대화에 기인한 것인지 아니면 기술적인 면이 전국 우위가 있는 것인지 질의했다.
매립장이 80%정도 차있는데 이에 대한 향후 계획과 제2매립장 규모와 제1매립장 조성후 지금까지 몇 년 운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사업 관련 비료의 사용은 문제가 없는지 질문한 뒤, 음식물 쓰레기 소각하는 방안도 에너지 운영 측면에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자치구의 폐기물 위탁수수료가 지급이 잘 안 되고 있어 도시공사의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아는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질문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진동)는 1일 대전광역시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된'대전광역시교육청 내부공익신고 보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이중'대전광역시교육청 내부공익신고 보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2건의 조례는 원안가결했다.
강영자의원(교육2)은 내부공익 신고의 다양성, 보상금 지급보다 내부공익 신고자에 대한 보호조치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신고자 비밀보호 등의 조치가 완벽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반인이 허위내용을 부조리 신고한 경우, 교육청에서 징계 조치 등을 할 수 없으므로 조례안 일부를 수정할 것을 제안하여 수정가결하도록 했다.
이희재의원(대덕구2, 무소속)내부공익 신고제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강조하면서 공무원의 의식이 변화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청렴교육 강화 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인식의원(서구3, 민주통합당)은 학교 회계직 처우개선, 고용불안 등에 대한 교육청의 개선노력과 최근 변동초 우레탄 운동장의 들뜨거나 찢어지는 문제에 대한 교육청의 능동적인 대응에 대하여 치하하면서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일 기자 jil3679@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