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자살기도 여성 긴급구조
가금현 기자입력 : 2013. 01. 30(수) 16:54
[사회/ctn]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지난 29일 손목의 동맥을 끊고 자살하려는 여성을 위치추적과 긴급수색으로 1시간여 만에 찾아 응급 후송한 사실이 알려졌다.
서산경찰은 지난 29일 오후 7시 50분경 한 통의 황급한 신고를 접수했다.
인천 남구에서 걸려운 전화에서 "여자친구 김모(26, 여)씨가 '15분전 울먹이며 미안하다. 찾지마라 '라고 연락이 왔다"며 "자살을 할 것 같다"는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경찰은 신고접수 즉시 119 위치추적에 의해 김모씨가 태안 소원의 모항 부근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인근의 횟집과 숙박업소 등 30여 곳을 아동여성계와 소원순찰차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탐문수색케 했다.
경찰은 수색 1시간여 만인 밤 8시 30분경 태안군 소원면 소재 한 모텔에서 욕조에서 카터칼로 손목 부분을 자해 동맥이 절단된 김모씨를 발견 지혈 등 응급조치 후 119구급차로 긴급 후송해 구조했다.
한편 이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경찰은 지난 29일 오후 7시 50분경 한 통의 황급한 신고를 접수했다.
인천 남구에서 걸려운 전화에서 "여자친구 김모(26, 여)씨가 '15분전 울먹이며 미안하다. 찾지마라 '라고 연락이 왔다"며 "자살을 할 것 같다"는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경찰은 신고접수 즉시 119 위치추적에 의해 김모씨가 태안 소원의 모항 부근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인근의 횟집과 숙박업소 등 30여 곳을 아동여성계와 소원순찰차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탐문수색케 했다.
경찰은 수색 1시간여 만인 밤 8시 30분경 태안군 소원면 소재 한 모텔에서 욕조에서 카터칼로 손목 부분을 자해 동맥이 절단된 김모씨를 발견 지혈 등 응급조치 후 119구급차로 긴급 후송해 구조했다.
한편 이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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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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