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충남 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가 최근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 중 순직사고가 잇따르자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직장 내 안전문화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유형별 위험예지훈련을 매일 실시하여 위험에 대한 의식 향상과 직원 간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난현장 10대 안전수칙 등을 화장실, 사무실, 차고 등에 게첨하여 안전문화를 생활화 하고 있다.

특히, 각 관할 내 중요 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하여 도상훈련, 상황 예측 및 안전 확보를 위한 4라운드 위험예지훈련 동영상을 제작하여 각 센터의 동영상을 공유하여 다양한 상황을 예측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승춘 방호구조과장은“현장에는 수많은 위험요소가 존재하지만 직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으로 최적을 팀워크를 이룬다면 그 어떤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라며“생동감 있고, 안전한 조직 문화 속에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