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 갤러리아타임월드 (점장 오일균)는 지난 28일 100회를 맞이하는 '재가장애인 초청 영화관람'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념하고 후원하고자 되살미 사랑나눔 공동체 재가 장애우와 갤러리아타임월드 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100회 맞이 후원금 전달과 함께 감사패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갤러리아타임월드 최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재가장애우 영화관람' 행사는 평소 몸이 불편해 혼자서는 바깥 출입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들에게 매월 영화관람의 문화활동 시간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2013년 1월까지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100회를 맞이하게 됐다.

영화관람에 앞서 100회를 맞이하는 '재가 장애우 초청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장애인 재활자립물품 구입 후원금 100만원을 되살미 사랑나눔 공동체에 전달했으며 되살미사랑나눔 공동체에서는 100회 동안 갤러리타임월드와 함께 했던 추억의 사진이 담긴 CD와 액자 그리고 갤러리아타임월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재가장애인 영화관람 행사에서는 갤러리아타임월드 자원봉사자와 함께 백화점내에 있는 식당가에서의 저녁식사 후 8층 스타식스 영화관에서 요즘 흥행하고 있는 '레미제라블' 영화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백화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실한 기업시민이 되고자 지난 2002년 <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봉사단>을 발족하였고 이후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공부방)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화예술더하기>,<에코드림 그린네이버스>, <굿네이버스아동지킴이>, 나눔장터 및 이웃돕기 바자회 정기후원, 노인요양시설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나들이, 재가장애인 초청 영화관람, 장애아동 체험캠프, 그리고 2005년부터 후원한 다문화가정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등 갤러리아타임월드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체계적인 후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꾸준히 펼쳐왔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백화점으로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고 편견과 차별이 없는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