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갤러리아타임월드 (점장 오일균)는 18일 ~ 24일까지 7일동안 "New Designers Fashion Market" 행사를 진행한다.

4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New Designers Fashion Market"행사는 현재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 10개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11월에 신진디자이너 POP-UP STORE 행사가 진행되긴 했지만 이번처럼 10개 브랜드를 초청해 대규모 행사를 진행되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객들에게는 New Designers Fashion Market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신진디자이너들의 새로운 트랜드와 유니크한 스타일, 참신하고 개성넘치는 상품들을 한곳에서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행사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패션을 컨셉으로 The loom (정원경), 그레이스레이먼트(김소정), MUGUET (심용섭), 블랭크(정재웅,이지원), ti:baeg (조은애), TOE(윤춘호), mah YOUSER (이무열), 로켓런치(우진원), VUI(신효영) 등 의류 9개 브랜드와 패션 액세서리는 soyoung (마소영) 1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총 10개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여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 김소정 디자이너의 "그레이스레이먼트"는 고급스러운 감성이 일상적인 데이웨어와 융화, 모던한 오피스룩을 현실적으로 제시하고 센슈얼 터치로 반전을 유도한 영 레이디룩을 컨템포러리하게 표현했으며 소녀시대 일본콘서트 의상을 직접 제작하여 유명해졌다.

또한 우진원 디자이너의 "로켓런치"는 10대 후반에서 30대까지의 넓은 타겟층을 겨냥한 브랜드로 스트릿 요소를 믹스하고 전체적으로 심플해도 포인트가 되는 소소한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트랜디하고 유머러스하 디자인을 추구하여 연예인들의 공항룩으로도 많이 활용되며, 패션피플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참여브랜드 중 유일한 패션액세서리 브랜드 "mah soyoung (마소영)" 은 일상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핸드메이드 작품들로 VANSN(반사) 제품들이 유명한다. 시계, 팔찌, 브로치 등 액세서리는 빛을 받으면 반사하는 특수 염료로 프린트하여 사진을 찍을 때 야광 효과를 내는 독특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자신의 취향에 따른 선택할 수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New Designers Fashion Market 행사를 통해 지역 고객들에게 최신 유행트랜드를 선보이고, 저렴한 가격과 독특하고 참신한 디자인의 상품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 며 "지역 고객들에게 앞으로도 최신 유행트랜드를 알리고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과 함께 신진디자이너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