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16일오전 11시 경부터 구내식당에서 경찰서 직원 160명, 505전경대원, 112타격대원들과 함께 설맞이 떡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머니들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떡국과 고기, 과일등 푸짐한 음식으로 민생치안에서 고생하는 전의경과 경찰관을 위문 했다. 전경어머니회는 1991년 창립된 이래로 친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설, 추석 명절에 수시로 방문 대원들이 군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112타격대원 상경 이제화는 '항상 전경어머니들이 이런 시간을 가져주셔서 우리들이 어려움없이 군생활을 잘하고 있으며 꼭 내부모, 내형제 같은 가족처럼 느껴져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