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에코힐링기업-선양 조웅래회장은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100분간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The-K경주호텔(구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부산지방국세청 및 세무서 관리자와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은 삼성생명, 동국제강 등 대기업 연수원, 국내 유명기업 회장단, TED컨퍼런스, KAIST, 대학교, 기업체 등 각계 각층에서 강연요청으로 연간 50회 이상 활발한 강연 활동 중인 선양 조웅래 회장이 '역발상이 세상을 바꾼다! 역(逆)·창(創)·락(樂)'이란 주제로 남들과 다른 발상의 전환으로 이어지는 결과와 가치에 대한 인생 경험담을 담았다.

단돈 2,000만원으로 1인 창업해서 시작된 ㈜ 5425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벤처 1세대의 성공신화를 일으킨 조 회장은 소주회사 인수 후 에코힐링이라는 기업철학 실천으로 계족산 맨발 황톳길 조성과 숲속 클래식 공연을 통해 소주 회사 이미지를 넘어 환경과 문화를 생각하는 기업으로 각인 시키는 등 상식을 뒤집는 역발상을 통해 새로운 창의경영법을 실천해 왔다.

이러한 결과물 중 대표적인 계족산 황톳길에서 2007년부터 매달 맨발걷기와 숲속음악회 등 지속적인 에코힐링 프로그램 전개를 통해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시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맨발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조회장은 초청강연을 통해 타지역 사람들에게 대전의 랜드마크인 계족산 황톳길과 대덕특구, 3대하천 등 대전을 에코사이언스 도시로 자연스레 소개함으로써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지역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향후, 오는1월 25일 KAIST Executive MBA과정, 1월 28일 전경련 국제경영원 'IMI 리더스아카데미'등 많은 초청강연이 이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