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2차 방과후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교육네트 실무자 협의회를 지난 28일 10시에 20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실무자협의회에는 1차때보다 2배가 늘어난 20개의 기관인 세종시청 자치행정과,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교원대학교, 교과서박물관, 연기향토박물관, 세종문화원, 방공학교, 세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농촌체험마을 목인동,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공주대학교평생교육원, 세종시평생교육원, 공주교육대학교, 세종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세종YWCA,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전호흡의 기관들이 참여 했다.

세종시방과후학교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가 중심이돼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단위학교 방과후학교의 질 향상 및 교육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인적 물적자원을 발굴하고 교육기부를 확대해 누구나 어디에서든지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무자들은 각 기관들의 교육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적합하도록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이 방과후학교에 잘 활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실무자협의회는 2013년 교육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홍보물 제작을 위한 자리게 될 것이다.

황우배 학교정책과장은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회가 세종시 방과후학교의 핵심이며, 보다 질 높고 차별화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유대강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