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0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관련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업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안전대책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회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주요 소방시책 설명, 다중이용업 관계법령 개정사항 안내, 협조 및 당부사항, 애로․건의사항에 등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지역안전대책 협의회주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금제 운영에 따른 비상구 등 폐쇄․훼손 금지, 2013년 2월 23일자로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시행에 따른 기존 다중이용업소에도 내년 8월 22일까지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주요 법령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 소방ㆍ방화시설의 유지관리의 중요성 ▲ 비상구 및 피난계단의 중요성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300여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창우 과장은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다중이용업소 관련단체 관계자가 솔선수범하여 비상구 개방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앞장 서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