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17일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20억 이하)중 조치원대동초 강당 수선공사와 조치원여고 공사 현장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대전지역본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건설현장은 짧은 공기, 적은 공사비, 관리 인력의 부재 및 안전시설 설치미흡 등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어 중·장기적 의식개선에 중점을 두어 관리가 필요한 실정으로, 세종시교육청은 금번 합동점검을 통해 동절기 방학기간중 공사추진 실태와 공사현장 주변 안전관리(가설시설물 등)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공사장 안전관리 및 공사장 주변 학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향후에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조해 지속적인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소규모 공사현장(학교자체 공사 등) 관리에 대한 의식개선 안전교육 추진 등 학교공사 관계자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