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시 관내 기업들이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16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박훈재)가 17일 세종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돼지고기 500㎏(시가 45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에 기탁한다.

또 지난 14일 소정면에 있는 한솔제지㈜ 천안공장(공장장 권교택)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지난 12일엔 연동면 흥덕산업주식회사(대표 김윤희)와 조치원읍 제일기물(대표 김태호)이 각각 1,200만 원과 100만 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