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제1회 충청북도 모바일 앱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충청북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의 최우수작으로 청주대학교 ‘From 충북이팀’(팀장 이보영)의 ‘CB Postcard’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대학생 및 도민 26개 팀(또는 개인)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차 적합성 평가와 도내 대학 교수 및 기업체 앱 개발자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개별평가를 통해 3차 최종발표회에 진출한 6개 팀(또는 개인)들은 7명의 평가위원들 앞에서 자신이 만든 앱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시연하였고, 유용성․독창성․편의성․전문성 등을 고려한 심사기준에 맞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b21.net) 팝업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 및 기념촬영은 오는 31일 10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김상선 정보화담당관은 “앞으로도 모바일 앱 공모전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도내 모바일 앱 분야 우수개발자를 발굴․육성하여 지역 모바일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