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내포신도시로의 성공적 도청 이전과 안전 신도시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도청이 내포신도시로 12.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단계적으로 이사함에 따라 내포 신청사에 소방력을 근접배치하고 26일 이사행렬 환영행사장에 현장소방 지휘본부를 설치하는 등 이사 기간 중 안전을 확보 할 계획이다.

또한 17일부터 홍북면 신경리 소재한 내포119안전센터(센터장 복진성)에 소방공무원 9명, 소방차량 4대가 배치되어 업무를 개시함으로써 내포신도시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내포신도시에 화재, 구조 등 사고 발생시 긴급대응 출동대가 편성되어 1차 출동대로 홍성소방서 옥암․내포․구룡센터와 예산소방서 덕산센터 총 33명의 인원과 차량 19대가 출동해서 초기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현장지휘를 하게 된다.

이동우 서장은 "신도청 출범에 따른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내포신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