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응 대책마련 및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말했다.

우선 폭설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단계별 상황에 따라 비상소집 및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폭설지역 고립주민 긴급구조 및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폭설 등 기온 급강하 시 ▲ 난방ㆍ보온재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 ▲ 차량 이용 시 체인, 모래주머니 등 안전장구를 휴대하고 안전하게 운행 ▲ 폭설지역 입산 자제 및 보호장구 착용 ▲ 노약자와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말아야 한다.

또한 심장 및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신경계통 등은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유아·노인·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유의해야하고, 심한 한기·피로, 불분명한 발음 등을 느낄 경우에는 저체온증을 의심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한다.

이동우 서장은 “기상특보를 수시로 청취하고 미리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한파 피해를 줄이는 지름길이라며,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재난대응 수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