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홍성군내 초.중학교 학교폭력 가해자가 폭팔적으로 증가한것으로 나타나 학교 폭력 장기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홍성 교육지원청 학교 폭력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에 학교 폭력 가해자가 초 .중학교가 2배 이상 증가와 학교 폭력 심의건수등이 크게 증가된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 학교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건수도 17건으로 2011년도 전년도에 비해 3배이상 증가 됐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3건, 중학교 11건, 고등학교1건으로 중학교 심의건수가 가장 많아 중학교 폭력이 심각한 수준인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등학교 폭력 유형으로는 폭행과 금품 갈취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홍성군 12월 현재 학교 급별 가해자 선도 조치현황을 보면 ▲초등학교 서면사과 2건 전학 1건 ▲중학교는 서면사과 1건 접촉 협박 보복행위 금지 1건 학교봉사 5건 사회봉사 2건 특별교육 및 심리치료2건 전학5건▲고등학교 학교봉사4건 특별교육심리치료 1건 전학1건등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비해 가해자선도 조치에서는 중학교의 학교봉사와 전학등 조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성 오관리( 박모씨. 47) 한 학부모는 " 내 자녀가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될수있으며 학교 폭력이 갈수록 숫자가 늘고 집단화, 흉폭화되고 있는것이 안탑 깝다며 학교에서는 학교 이미지를 위하여 학교폭력을 숨기지 말고 ,학생들을 위한 예방과 치유를 위한 일시적,형식적이 아닌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홍성교육지원청에서는 폭력 근절을 위하여 홍성경찰서와 합동순찰, 학생생활상임위원회개최,학교폭력 힐링 학생 동아리 조직운영과 학교폭력 SOS지원단 구성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