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5일 홍성군 은하면 장척리에 소재한 네오뷰코오롱 공장을 방문해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동우 서장은 김기석 공장장과 정문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장동 현황보고를 받은 후 작업라인 순시를 통해 소방시설 및 위험물 저장시설 유지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한편,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네오뷰코오롱(대표이사 송석정)은 지난 3일 소방방재청․경향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과 소방산업기술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수상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네오뷰코오롱은 재해예방과 위험 환경 개선 등 안전․보건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소방시설 자체점검(종합정밀점검) 3년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동우 서장은 “우수기업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자율안전관리체제로 안전하고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우뚝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네오뷰코오롱은 휴대폰 액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투명 디스플레이 구현기술을 접목한 투명 OLED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식경제부가 선정된 6대 미래사업 선도기술 에 선정 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11번째인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기업경영상 안전분야의 가치고양과 민간 자율적인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안전경영 시스템분야, 소방시설 안전분야 등 7개 분야를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