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한국타이어(주)는 3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이기영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대전공장장, 진장옥 대전시체육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기영 대전공장장은"1997년부터 16년 동안 지난해까지 총 564명에게 2억 5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면서"우리지역 출신 선수들이 더욱 발전해 국제무대에 진출해 국위선양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대전시 체육회관에서 초등학생 10명에게 각각 30만원을, 중학생 11명과 고등학생 13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을, 대학생 10명에게는 각각 100만 원 등 총 44명에게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