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6일 발표한 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홍성군은 지난해 보다 청념도가 대폭 상승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6일 발표한 ‘201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홍성군은 외부청렴도에서 7.52, 내부청렴도에서 7.77 종합청렴도에서 7.44을 평가했다.

홍성군청 공무원들의 청념도가 대폭 상승한 이유는 민선5기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홍성군청 공무원 노조가 출범이후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과, 청념의지 ,전 직원의 자정 노력의 결과라는 여론이다.

또한 홍성군 공무원의 내부적인 부패가 전혀 없는 것이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는 요인으로 보고있다.

이번 청렴도평가는 인허가,공사관리 및 감독,보조금 지원,용역관리 및 감독등 주요 대민․대관업무의 민원인소속직원 등을 대상으로 부패경험과 부패위험성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부패사건이 발생하거나 평가과정에서 신뢰도 저해행위가 드러날 경우 감점을 적용하여 종합 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