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충청북도 청소년 종합지원센터(원장 황미영)는 오는 30일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해밀’ 졸업식을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종합지원센터에서 연다.

해밀(학업중단 청소년 지원사업)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전문상담, 검정고시를 위한 학습지원, 동아리 운영과 함께 대학탐방, 전통문화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밀 졸업식은 2012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한 해 동안의 노력들을 격려하고 학업복귀 성공을 축하하는 자리이며 사업운영 보고, 우수 청소년 시상과 함께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기타공연, 댄스공연, 북아트작품 등의 전시도 할 예정이다.